공지사항 (Notice) | 방 명 록 (GuestBoard)

2009년 8월 22일 토요일

[단상] 음성 안내

(아래는 2003년 9월 27일에 작성한 메모입니다. 2009년 현재는 장애인을 위한 제도나 시설 개선이 많이 이뤄졌을까요?)

방금 다녀온 우체국에서 요금을 계산할 때 음성으로 얼마라고 불러주는 것을 들었습니다. 시각장애인들에게 편리한 제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각장애인이 엘리베이터에서 버튼을 손으로 더듬어서 가고자 하는 층을 누를 수 있도록 점자를 새겨넣는 것도 좋은 장애인 도우미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조금만 신경을 쓰면 장애인들의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선을 이뤄낼 수 있을 것입니다. 간단하고 꼭 필요하지만, 우리 사회에 도입되지 않은 장애인 도우미 제도/시설/장치 등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댓글 2개:

  1. 나는 장애인 구역에 주차하는 멀쩡한 녀석들부터 처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녀석들 차 보면 스프레이로 확 뿌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교수라서 참고 지나가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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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시겠지만, 미국에서는 장애인 주차구역 보호를 매우 엄격하게 합니다. 제가 아는 어떤 이는 차를 돌리려고 장애인 주차구역에 잠깐 들어갔는데 경찰에게 잡혀서 벌금을 많이 물었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도 사회적 약자 보호에 더 준엄한 법 집행이 있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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