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Notice) | 방 명 록 (GuestBoard)

2009년 8월 28일 금요일

[잡담] 제 목소리... ^^

2003년 샌프란시스코 지역 한미라디오 대담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참여정부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한 이런저런 설을 푼 목소리입니다. ㅋ 파일이 커서 연결되려면 조금 기다리셔야 할 것입니다.

임시 사이트라서 내일은 못 들으실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이 포스팅은 삭제하겠습니다.

http://tinyurl.com/ahn-radio

혹시 이런 대용량 파일을 올려놓고 아무 때나 들을 수 있는 사이트를 아시는 분 계신지요?

댓글 6개:

  1. 안 박사 목소리 오랜만에 들으니 반갑구만.
    근데 가주국제문화대학은 어디야?

    그리고 유튜브에 올리면 해결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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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가주국제문화대학은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조그만 한국학 대학원입니다. 그때 임시 부학장직을 몇 달 수행했습니다. 유튜브는 시도해봤는데, 음향 파일이라서 그런지 되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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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안박사님
    대담 잘들었습니다.
    목소리가 너무 중후하고 멋지십니다.

    아주아주 얼핏! 부산의 바닷가를 느끼게 하는 억양이 왠지 친근합니다.^^

    박사님 블로그 통해서도 이것저것 많은 것을 공부하는데 대담을 통해서도 또 몰랐던 것을 알게되네요^^

    앞으로 더 열심히 여기 블로그 열심히 들어와야겠어요.ㅎㅎ

    근데 사실............
    박사님의 댓글감각이 너무 젊으셔서 박사님의 연세에 이어 목소리에서 살짝 충격 받았습니다..;;;;
    (댓글어투와 중후한 목소리가 매치가 잘 안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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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아이고, 부끄러워라. 그러나 좋게 봐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목소리는 부모님께서 주신 것이라서 어떻게 잘 안 됩니다. 저는 제 목소리를 들으면 다른 사람 같더라고요. 다른 분들도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 목소리가 별로라는 생각이 들고요. 왠지 조금씩 떨리는 듯한 느낌을 줘서 약간 불안합니다. ㅜ.ㅜ

    학부 1학년 때 알리앙스 프랑세즈에 불어 공부하러 갔었는데, 강사님이 저보고 혹시 성악 전공 아니냐고 물어서 그렇다고 대답한 적이 있습니다. ㅋㅋㅋ 그 농담 때문에 수강생 전원에게 커피를 사야 하는 곤욕을 치렀습니다. 목소리 얘기가 나오니 그 옛날 생각이 나네요. 이런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하면 느끼하게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 텐데... 제가 입이 무거워서 가만히 있어도 저절로 입이 열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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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성냥불의 연원이 1997년이로군요.
    말씀 잘 들었습니다.

    목소리가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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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ssha님, 부끄럽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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