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분한 대접을 받고도 이제서야 인사 드리는 것을 용서해 주시길 구합니다.
깜짝 손님으로 이준구 교수님을 뵙게 된 것도 대단한 행운이었고 (식사와 악수까지 !_!)
맛있는 음식과 인터넷 식구들의 유쾌한 자리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두 교수님을 뵈며
때로는 20세 청년보다 60세 된 사람에게
청춘이 있다는 싯구가 떠올랐네요.
(흘깃 듣기로 안교수님 최근 12일 일정을 소화하신 것만 보면 20대 체력 부럽지 않으실 듯 ^^)
약속 시간 전에 그 주변을 잠깐 배회 했는데
꽃을 살까 하다가 마땅한 꽃이 없어서
그만 두었습니다. 아쉬운대로 사진으로 대신 합니다. (꽃이 가득하지는 않지만 푸른 중에 피어있는 것이 교수님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독도 즐겁게 다녀 오세요^^*
글 내용 보니 어제 만난 선생님 같구만.
답글삭제나도 만나서 반가웠네.
거기 모인 모두가 맘껏 즐겼던 것 같애.
안박사 덕분에.
지금보니 감사드린다는 인사가 빠졌습니다 ;ㅁ;
답글삭제안박사님 감사드리고요~*
이준구 교수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나눠주신 즐거운 여유와 이야기에 시간 가는 줄 몰랐는데
학번이나 정년을 말씀하실 때에는 깜짝깜짝 혼란스러웠습니다. ㅋㅁㅋ
거침없이 이준구 교수님을 이상형이라 말하는 신비아님 부러웠어요.ㅎㅎ
(이준구 교수님께서는 어린 여학생 눈을 높여 놓으셨으니 AS 부담 되지 않으실까요? 'ㅁ')
일일이 말씀 드리지 못하는 분들도 반가웠고 옆에서 챙겨주신 제자오님 특별 감사 드립니다.
갑자기 무슨 수상소감마냥 길어졌네요 ㅎㅎ
모두들 좋은 밤 되시길^^
파란봄님이 즐거운 시간을 가지셨다니 제가 기분이 좋습니다. 이것이 모두 이준구 선생님 게시판 덕분이죠. 이 선생님 게시판이 없었다면, 제가 도형 씨를 만나지 못했을 테고, 따라서 파란봄님과 인연이 생길 수도 없었겠죠.
답글삭제앞으로 자주 놀러 오셔서 인사도 나누고 의견교환도 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파란봄님, 반가웠습니다.^^
답글삭제파란봄님께서 올리신 이글을 이제야 봤어요. 그 때 많은 이야기를 나누진 못했지만 글을 보니 제가 느낀 첫인상보다도 참하시고 사진의 노란 꽃 처럼 예쁜 마음을 지니신 분 같아요^^
종종 박사님 블로그에서 뵈요~^^
파란봄님, 그런데 안그래도 이준구 교수님 이상형이라고 했다가 눈높다고 소문나서 소개팅이 하나도 안들어옵니다.ㅠㅠ 이준구 교수님께 AS요청해야할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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