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보내면서 듣는 음악이 있죠. 대표적으로 베토벤 교향곡 제9번 제4악장의 "Ode to Joy"가 있습니다. 베토벤의 인간승리를 되새기면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희망으로 출발하자는 의미가 있다고 저는 해석합니다. 지금까지 흔히 들으셨을 테니 생략합니다. ^^
스웨덴에서는 ABBA의 "Happy New Year" 노래를 들으면서 새해를 맞는 경우가 잦다고 하는군요. 스웨덴의 국민가수이니까 당연한 것 같습니다.
Happy New Year (ABBA), This is the version that most people just call: "ABBA around the piano". This video has been shown on many New Years Eve's in Sweden at midnight.
감사하는 마음으로 들으면 숙연해지는 "Amazing Grace"도 송구영신 음악이죠.
Hayley Westenra's live performance of the heavenly traditional hymn "Amazing Grace", from Anniversary of Welsh Anthem,2006.
그리고 스코틀랜드 민요풍의 "Auld(Old) Lang(Long) Syne(Since)"을 빼놓을 수 없죠.
A girl from the German mountain infantry band and the orchestra of nations. Conductor: Lieutenant Colonel Martin Koetter, Military Tattoo Bremen 2006.
좋지 않았던 일은 훌훌 털어내시고 힘찬 새해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메이데이
답글삭제(2009/12/31 08:06) ... 존경하는 이 선생님께서 언제나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 격려 말씀 주셨던 안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윤형석 박사님(문제 없이 통과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과 게시판에서 만난 여러분들께도 새해에 건강하시라고 인사 드립니다.
안병길
(2009/12/31 08:52) 형석 씨는 오늘 학위논문 발표를 잘했고, 통과되었다고 합니다. 윤 박사님, 축하합니다.
메이데이
(2009/12/31 09:10) 윤형석 박사님, 축하합니다.
윤형석
(2009/12/31 12:10) 아... 염려해 주신 덕택에
정말 무사히 마쳤습니다. 지나고 나서 생각하니 혼자 할 수 있는게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많은 분들께 감사하는 계기가 된거 같습니다.
성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이준구
(2009/12/31 13:33) 안박사, 또 한 해가 저물어 가는군요. Auld Lang Syne이 마음을 숙연하게 만듭니다.
(그런데 이 소녀는 정말로 산악보병같이 생겼네요.)
안박사, 메이데이씨, 윤형석박사 - 모두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즐거웠습니다,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하는 일 모두 뜻대로이길 기원합니다.
메이데이
답글삭제(2009/12/31 17:34) (이) 선생님 감사합니다. 큰절은 2월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은기환
(2009/12/31 19:51) (이) 선생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돌비
(2009/12/31 23:50) 박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세헌
(2009/12/31 23:55) 안박사님~ 새해 복 마니마니 받으세요~~~~~^^
김용희
(2010/01/01 00:32) 박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규식
(2010/01/01 00:41) 새해 복 만히 받으세요~!~!
안병길
(2010/01/01 01:16) 모두 감사합니다.
새해에 소원성취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