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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4일 월요일

[단상] 그림으로 보는 신문 인터넷 편집 비교

(서울대 이준구 교수님 게시판, 2008/06/28)


(그림을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좌상부터 시계 방향으로 한겨레, 조선, 경향, 오마이뉴스, 중앙, 동아입니다. 같은 이슈를 두고 이렇게 다르게 다룰 수 있다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댓글 1개:

  1. 이준구
    (2008/06/28 16:21) 글쎄, 나도 매일 아침 신문 세 개(한겨레, 한국, 조선)을 집어들고 비교하며 실소를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조선을 보면 중앙이나 동아를 보지 않아도 되고, 한겨레를 보면 경향은 보지 않아도 되는 것 같구요.

    우리나라에서 언론이 진정한 공기(公器)의 역할을 하려면 아직도 많은 시간이 걸릴 것 같네요.

    와사비
    (2008/06/28 16:32) 오늘 전대협 출신이셨던 분들이 가세한다는데.. 박사님은 전대협 세대 이신가요? 제가 그런 거 잘 몰라서;;;

    그래서.. 보고 싶으신데 혹시 모르실까봐 적어요.. 지금 와이브로 봉쇄 당한 거 같아요. 실시간 중계가 어려울 거 같답니다. 일제히 on air가 꺼졌다니깐 단순 사고는 아닌거 같아요... 만일 보시려거든 프레시안으로 옮기라고 합니다. 여기는 위성중계래요. 글이 올랐어요.

    김윤
    (2008/06/28 21:58) 원래 한겨레- 조선을 같이 봤었는데요, 예전에 노무현 정권 시절에는 조선일보를 보면서 비판을 위한 비판을 한다는 생각이 들어 조선일보를 끊어버리고 m경제신문으로 그 역할을 바꿨습니다만, 근데 이번 정권 들어서는 한겨레에서 그런 인상을 받을 때도 상당히 많은 것 같아요. 제가 합리적 진보신문이라고 믿어왔던 한겨레 역시 이번 정권에서는 비판을 위한 비판도 정말 많이 한다는 느낌;;;

    안병길
    (2008/06/28 22:05) 제가 80학번인데, 80학번을 전대협 세대로 부르지는 않더군요. 전대협 1기가 87년에 출범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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