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써톤 풍경입니다. 애써톤은 도시 전체에 상점이 없습니다. 주택이 대부분이고 시청, 학교, 경찰서, 도서관 등 공공시설은 있지만 사설 가게가 없다는 것이 특징이죠. 외부와 확연히 구분되도록 벽을 세워 놓았습니다. 미국 도시 중에 이렇게 배타적인 곳은 찾기 힘듭니다. 다른 도시는 완전히 개방되어 있죠. 산책하기에는 좋습니다. 차도 많이 다니지 않고, 오고가는 사람도 거의 없죠. ^^ 나무가 많아서 주위 경관도 훌륭합니다.
팔로 알토 북서쪽에 우드사이드(Woodside)라는 마을이 있습니다. 왼쪽 사진은 Historic Site로 지정한 그 마을의 오래된 건물인데 미국의 짧은 역사를 떠올릴 수 있죠. ^^ 우드사이드가 산 속에 있어서인지 승마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삽니다. 산책 중에 만난 늘씬한 말입니다.
멘로파크에 있는 어느 사무실 건물입니다. 조경이 잘 되었습니다. 오른쪽 사진은 건물 가운데에 있는 조그만 연못인데 아담하게 잘 꾸몄습니다.
같은 건물 모습입니다. 큰 화분들을 배치하여 자칫 딱딱하게 보일 수 있는 통로를 적절히 치장했습니다. 오른쪽은 건물 외벽 앞의 소철 화분인데 밑동의 꽃과 이색적인 조화를 보여줍니다.
멘로파크 주택가입니다. 노란색이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네요.
이쁘네... 근데 이 댓글에 이름 다는 거 어떻게 하는지 까먹었어. 그래서 익명으로 답니다. 난 에뜨랑제.
답글삭제에뜨랑제, 어서 오소. 반갑소. ^^
답글삭제회원으로 가입할 때 사용했던 gmail 계정으로 로그인 하면 된다. 완전히 까먹었으면 알려주라. 초청장 다시 보낼게.
박사님 오랫만에 안부여쭙습니다.^^;
답글삭제그런데, 포스팅하신 가을경치는 최근에 촬영하신 풍경이신가요?
좋아하는 음악하나 귀에 꽃고 산책하면 정말 멋질 것 같네요.^^;
미국은 날씨는 많이 추운건 아니신지?
제가 살고있는 이동네는 이제 눈이 내리기 시작합니다..-_-;
영환 씨, 반가워요. 잘 지내죠?
답글삭제사진은 모두 최근에 산책하면서 찍은 것입니다.
요즘 운동 삼아 매일 1시간 반 정도 산책합니다. 다이어트도 계속 하고 있어요. 다음에 만나면 조금 살이 빠진 제 모습을 볼 수 있을 겁니다. ^^
이곳 날씨는 우리나라 늦가을 정도입니다. 일교차가 심해서 밤에는 쌀쌀하고, 낮에는 적당한 정도입니다. 한겨울이 되어도 얼음은 거의 얼지 않습니다. 겨울에는 보슬비가 자주 내리죠.
다시 시도해볼게.
답글삭제응, 이제 알았다. 내가 로그인하는 걸 까먹었었네. 이젠 제대로 할게. 어제 모임도 즐거웠단다. 누군가가 후기 올리겠지만서도.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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