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도 더 된 오래전에 어떤 음악방송에서 해방 이후 걸작 가요를 뽑는 프로그램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때 최고의 가요로 뽑힌 노래가 장애인 가수 이용복이 부른 "달맞이꽃 (김희갑 작곡)"이었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이미자, 조용필, 패티김이 부른 노래가 아니라서 놀랐고, 제가 평소에 좋아했던 애잔한 노래가 1등이라서 놀랐습니다. 최근 동영상이 있네요.
이용복 씨가 부른 번안곡인 "1943년 3월 4일 생"도 유명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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