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Notice) | 방 명 록 (GuestBoard)

2010년 3월 21일 일요일

[자유민주] 권위주의가 자유민주 가면을 쓸 때

아래 동영상에 나오는 안상수 한나라당 윈내대표의 발언이 전형적인 권위주의적 표현입니다. 생각의 자유는 절대적이지만, 표현의 자유는 상대적입니다. 그래서 우리 헌법에서도 표현의 자유는 제한합니다.

대한민국 제1당의 원내대표라는 주요 정치인이 자신이 흉악 범죄에 대해서 무슨 큰 권위가 있는 것처럼 강변하는 모습이 우습네요. 지난 정권이 좌파 교육을 했는지도 의문이지만, 설사 좌파 교육을 했더라도 그것이 흉악 범죄 발생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제대로 설명하지도 못하면서 막무가내로 좌파교육이 흉악 범죄 원인이라고 주장하는 꼬락서니가 가관입니다.

이어서 자유민주주의를 뿌리내리자고 외치는데요... 권위주의자가 가면을 쓰고 자유민주주의를 광고하는 우스꽝스러운 모양새이네요. 안 원내대표는 제 책을 정독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자유민주주의가 무엇인지 잘 모르는 것 같네요.

댓글 2개:

  1. 참 열폭하지 않을 수 없네요. 2년 후에 이 양반들 같은 저질들을 여의도에 얼쩡거리지 못하도록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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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민우 씨가 화가 단단히 났네요.
    투표해야죠. 권위주의자들이 설치지 못하도록 깨끗한 한 표를 던져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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