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표에는 4대강 사업에 항의하는 제 마음을 담았습니다.
4월 11일에 꼭 투표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서울대 이준구 교수님 게시판)
미누스 (2012/03/29 09:53) | 벌써 봄의 군대가 桑港을 점령했네요^^ | |
안병길 (2012/03/29 10:16) | 샌프란시스코에서 남쪽으로 자동차로 1시간 정도 떨어진 곳이니 봄이 더 빨리 올 겁니다.^^ | |
영도스키 (2012/03/29 13:17) | 제목만 보고 부재자 투표가 벌써? 했는데 박사님께서 재외국민 투표를 하셨군요!! 국민의 생각을, 힘을 보여주는 총선이 되었으면 합니다! | |
메이데이 (2012/03/29 13:35) | 안 선생님, 저는 이번에 못할 거 같습니다. 미국에는 투표소가 몇 개 설치되었는지요? 미국과 면적이 비슷한 중국에는 여섯 군데에 설치되었습니다. 제가 사는 남경에서는 상해로 가서 투표해야 하는데 300킬로미터예요. 고속철도 타고 갔다 오면 하루 걸리겠는데 이번에는 제 사정이 너무 바빠서 다음 번 투표에나 참가하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나가서라도 투표를 해야겠다고 생각하던 시절에는 상해에라도 투표소가 설치되면 좋겠다 싶었는데 생각같이 되질 않아서 저도 몹시 괴롭습니다. | |
안병길 (2012/03/29 14:21) | 영도 씨, 제가 바로 그 재외국민이랍니다. 영도 씨의 힘을 보여주세요. 메이데이님, 미국도 비슷한 사정입니다. 재외국민 투표 절차 자체에 문제가 심각해서 개선이 반드시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률이 5.6%라고 합니다. | |
동훈학생.. (2012/03/29 20:52) | 4대강 사업을 심판하고, 잃어버린 우리의 아름다운 강을 되살리기 위해서, 이번에 저도 소중한 한표를 행사할 계획입니다. | |
이준구 (2012/03/29 21:28) |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4대강사업에 대해 확실한 단죄가 필요하겠지요. | |
회원가입 (2012/04/03 01:24) | 지역구 투표가 안된다는 게 무슨 말씀인지요? 저는 지역구, 정당 투표 각 한 표 씩 행사했습니다만 | |
안병길 (2012/04/03 10:48) | 국내에 주민등록이 없는 재외국민(예컨대, 미국 영주권자)은 지역구 투표권이 없고 정당 투표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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